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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과 비평18

TIMF앙상블 한국작곡가의 밤 2011 (연주회 비평) 지난 금요일(2011년12월16일) 오후 7시30분에 일신홀에서 있었던 음악회 "TIMF앙상블 - 한국작곡가의 밤"을 관람했습니다. 이날 소개되신 작곡가님들 중 한분과 개인적인 친분도 있고, 모처럼 한국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들어 볼 수 있는 기회여서 설레는 맘으로 갔습니다. 이날 연주회를 주최한 TIMF 앙상블(Ensemble TIMF)은 2001년에 창단하여 이제 막 10년이 된 실내악 앙상블인데요, 창단 후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해외 현대 작곡가들의 많은 작품들을 초연하였고, 한국 작곡가의 작품을 국내외 음악제에서 연주하는 등 한국 음악계에 많은 공헌을 한, 현대음악 전문 앙상블입니다. 오늘날 작곡가들이 써 내는 많은 음악들은 곡 해석이 난해해 대부분의 앙상블이나 연주자들이 연주를 꺼려하지만, 이날.. 2011. 12. 24.
파워 오브 원 (The Power of One)(1992) 파워 오브 원 THE POWER OF ONE (1992) 드라마. 15세 이상 관람가 (상영시간 123분) 감독: 존 G. 에이빌드슨 음악: 한스 짐머 출연: 가이 윗처 (P.K. (7세)역), 사이먼 펜튼 (P.K. (12세)역), 스티븐 도프 (P.K. (18세)역) 아민 뮬러-스탈 (닥 역) 모건 프리먼 (길 피트 역) 다니엘 크레이그 (보타 역) 이 영화는 브라이스 커트니(Bryce Courtenay)의 자전적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합니다. 제가 이영화를 처음 봤던 건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십대 중반의 청소년기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. 영화 속 주인공의 나이와 비슷한 나이 인 것이지요. 어린 나이에 깊은 감명과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. 특히 영화속 OST는 그 감동을 배가 시켜.. 2011. 12. 1.